본문 바로가기
리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웠던 _ 삼삼해물 바지락미역국

by 경이 Kyung I 2020. 5. 19.
반응형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 한 끼 식사

 

 

 

삼삼 해물에서 나온 바지락 미역국을 주문해 봤어요.

스티로폼 상자 열면 큰 아이스팩이랑 같이 포장되어서 와요.

배송출발날짜가 12일이였는데

제조일자가 12일인것을 보면

포장하자 바로 바로 당일에 보내주시는 것같아요.

아무래도 어패류이다 보닌깐 유통기한은 제조일자로 부터 2일까지

왠만하면 당일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상품 설명을 드리자면

거제도 자연 돌미역으로 끓이는 바다 내음 가득한 바지락 미역국!

거제도 여차의 자연산 돌미역을 사용해 미역의 진한 맛이 살아 있고 자연산 바지락을 넣어 바다 내음이 가득한 미역국입니다. 바지락으로 맛을 낸 미역국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한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조리시간 - 30분

난이도 - 중

중량 - 2인분 436g

맛 - 개운한맛, 시원한 맛

흔히 접하게 되는 미역국은 소고기를 사용한 미역국이 많은데요.

바지락을 넣어 바다향이 가득한 미역국을 끓여 보세요.

거제도에서 직접 채취해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바지락과 자연산 돌미역을 사용합니다. 특히 거제도 여차의 자연산 돌미역을 사용한 미역국은 뽀얀국물이 우러나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바지락과 돌미역을 사용해 나오는 깊고 진한 미역국의 맛을 느껴보세요.

*거제 여차 자연산 돌미역은 일반 미역과 달리 두껍고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장

실링포장 / 압축포장 / 플라스틱 용기 / 종이슬리브 / 보냉백

포장되어 있는 상품 입니다.

안에 열어 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하얀 보냉백안에 들어 있는게 바지락 300g

그 옆으로는

건미역 16g

육수 100g

참기름 * 2 9g

다진마늘 10g

굵은 소금 약간

 

 

 

 

 

바지락 미역국 만드는 방법

STEP 01 건미역은 물에 10분 이상 불려 잘라주세요.


10분 후 모습

자르실때에는 줄기부분을중점으로 잘라주세요.

그래야 먹기가 수월해요.

STEP 02 바지락을 해감하여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안에 보면 아이스팩이 또 들어 있어요.

조심해서 자르세요.

아이스팩까지 잘라 버릴뻔

저는 택배 받아놓고 나서

그날 바로 요리하지 않고 다음날 저녁에 요리 했는데

조개들이 이미 죽어 있드라고요.

몇몇 살아 있는 조개들도 있었어요.

입을 내밀고 움직이지 않은 조개는 죽은겁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아니고

하루정도는 괜잖다고 하니 그냥 그대로 요리 했는데

요리할때 좀 더 푹 익혔습니다.

STEP 03 냄비에 불린 미역과 참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5분 볶아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이랑 미역, 다진마늘 넣고 볶는데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튀어요.

인덕션이며 바닥이며 온통 기름 투성이됨

STEP 04 해감된 바지락을 넣고 육수와 물 종이컴 3과 1/3컵 (600ml)을 붓고 뚜껑을 닫은 후 15분 더 끓여주세요.

TIP.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올라 옵니다.

한소끔 끓이고 식인 후 4~5시간 후에 다시 한번더 끓여 드시면 좀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육수랑 물 넣으시면

참기름 때문에 기름이 동동 떠서 더 맛깔나 보임~

뚜껑닫고 저는 한 30분 조리했어요.

30분 정도 조리하면 이렇게 조개도 다익고

미역이 훨씬 먹기 좋게 부드러워져요.

저는 여기에 다진마늘이랑 참기름을

더 추가적으로 넣었는데

그게 훨씬 더 맛이 좋은 것같아요.

아무래도 해산물이다 보니 특유의 바다 내음이 나다 보니 좀 더 다진마늘을 넣었어요.

여기서 먹어도 되지만 더 부드러운 미역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래 끓이는 것을 추천드릴께요.

 

 

 

 

완성후 적당량만 덜어서 맛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요리하는데 특유의 바다 비린내도 나고 해서

음식에도 그 냄새가 밸 것 같았는데

전혀 해산물 비린내는 나지 않고 조개의 시원함만 남았어요.

거기다가 거제 여차 자연산 돌미역이다 보니깐

후기에 너무 질기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깐 질긴 느낌보다는 미역 자제가 두껍다 보닌깐

씹는 식감이 좀 더 있는 느낌이었어요.

항상 소고기 미역국만 먹다가 처음으로 바지락 미역국을 먹었는데

소고기 미역국과는 다른 시원한 맛이

술 먹은 뒤 해장으로 먹거나

아침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이미 조개가 죽어 있어서 그냥 해감 안 하고 바로 요리했는데

모래 씹히는 거 하나도 없었음

조개에서 모래 씹히면 입도 안데는데

이미 해감이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바지락이 너무 커서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식감도 쫄깃하고

조개 먹는 느낌이 들어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릴만 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포장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은데 요리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 글자가 너무 작아요. 카드 형식으로 글자 크게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하고 추천드립니다~

상품 링크 남겨 놓겠습니다~

https://shopping.naver.com/fresh/homemeal/stores/100565794/products/4867896915?NaPm=ct%3Dkacqq1d0%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f800196738e226b0ddbdfc101d718beb09653da3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 아침밥 한끼식사

삼삼해물

shopping.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