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만 뷰가 좋아 한 번쯤 가볼 만한 베이커리 & 카페 브레드쏭
주말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이태원 코로나 터지기 전입니다. )
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공용 주자창에 차 세워두고 걸어서 갔어요.
거기 가면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가게 외관인데 총 1층부터 4층까지 존재합니다.
브레드쏭 만의 특별한 맛!!
저는 언덕 올라와서 해당 문으로 들었 갔는데 저기가 1층이 아니라 2층이라고 하네요.
빵이나 음료 구매하는 곳은 2층에 있어요.
2층 들어가면 쟁반 같은 접시 있는데 이 접시가 빵 담는 곳입니다.
크루아상 맛집이라고 소개된 만큼
크루아상으로 여러 가지 빵 종류가 많았어요.
왼쪽 - 레몬 머랭 크로아상 8,000원
가운데 - 말차 생초콜릿 크로아상 7,000원
오른쪽 - 데블수누텔라 크로아상 8,000원
그리고 왠지 귀여움 뿜뿜한 바나나 크림 트리플까지ㅎ
왼쪽 - 밀크 촉촉 브레드 4,800원
오른쪽 - 슈가파우더가 많이 올라간 팡도르 6,700원
왼쪽은 아마 인절미였던 거 같아요.
오른쪽 - 치즈 브리오슈 5,800원
식빵같이 생겼는데 설명에는 햄 치즈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왼쪽 - 라우겐 4,000원
크루아상 종류 중 하나예요.
먹깨비 크림빵 4,800원
왼쪽 - 일반 크로아상 4,000원
오른쪽 - 고르곤졸라 크로아상 5,000원
왼쪽 - 뱅오쇼콜라 5,500원
오른쪽 - 생크림 팡도르 7,800원
생크림 팡도르는 포장이 불가해요.
왼쪽 - 베이컨 포치 6,300원
오른쪽 - 생마늘 바게트 5,800원
여기에서 진짜 제일 귀여웠던
카야 쉘 브레드!!!! 4,300원
페스츄리 모자를 쓴 귀여운 조개
카야 잼과 버터의 고급스러운 조화
앙버터 5,800원
초코 스콘 (3,800원)이랑 코코넛 스콘(3,500원)
대체적으로 빵 가격이 하나에 4,000원에서 한 8,000원 정도인데
음료도 5,500원에서 9,000원 가격으로
가격이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브레드 쏭은...
최상의 맛과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천연발효종을 직접 배양하고 저온숙성으로
장시간 걸쳐 정성껏 빵을 만듭니다.
1~4층까지 카페 자리는 다 이쁜데
역시 인기는 루프트 탑인 것 같아요.
저는 운 좋게 앉았는데
아닌 분들은 거기 서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1층 가든 카페 라운지
2층 에스프레소 바 & 베이커리 & 제빵소
3층 한강뷰 카페 라운지
3층만 가도 한강뷰가 잘 보여요.
3층에는 이런 기계랑 LED 인테리어도 되어 있어요.
여기가 바로 4층 르푸트탑 라운지입니다.
이렇게 소파 자리랑 의자에 앉는 자리로 종류는 두 가지입니다.
요 사진은 거의 해지기 전인 오후의 모습이고
요 사진은 해지고 나서 밤 모습입니다.
밤이 되면 전등도 이쁘게 켜져요.
근데
아무래도 밤 + 전등이다 보니깐
날벌레들 장난 아니예요!!
몇 백 마리 벌레들이 저 전등에 다 달라붙어요.
밤에도 있으실 거면 차라리
소파 자리가 아니라 테이블 자리 앉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밤 되면 완전 벌레 천국!!
라우겐 4,000원
크로아상 4,000원
데블스누텔라 크로아상 8,000원
카야 쉘 브레드 4,300원
왼쪽이 라우겐 4,000원이고
오른쪽이 일반 크로아상 4,000원입니다.
데블스누텔라 크로아상 8,000원
누텔라라고 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누텔라 들어간 것 중에 맛없는 건 진짜 1도 못 봄
크루아상 3개 다 먹어본 결과
크로아상 > 라우겐 >>>>>>>>>> 데블스누텔라 크로아상
아니..ㅋㅋ
8,000원에 누텔라까지 들어갔는데
저는 완전 별로였어요.
저 과자 완전 눅눅하고 맛없고
무슨 종이 씹는 줄 알았어요.
오히려
짭졸음한 맛에 먹는 라우겐이랑
살짝 달달함 맛인 기본 크로아상이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기본 크로아상 추천 무조건 추천
너무 귀엽고
맛이 기대되어 산 카야 쉘 브레드 4,300원
눈은 초코로 되어 있어요.
눈이 맛있음..ㅎㅎ
카야 쉘 브레드 단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맛은 생각하는 그 맛 그대로 쏘 쏘~
궁금해서 한번 먹어 보는 정도
음료는 왼쪽부터 해서
아이스 세레니티 7,3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청포도 주스 8,000원
라즈베리 딸기 라떼 7,500원
음료는 비싸지만 비싼 만큼 맛있는 편 ~
딸기 라떼는 평범한 맛이였고
청포도 주스가 짱맛 뭔가... 깔끔하고 달달하고 최고
아메리카노도 생각한 그 맛
나쁘지 않았어요. 괜춘한 맛
제일 신기한 세레니티
바닐라루이보스 + 카모마일 + 페퍼민트 + 레몬그라스
총 4개가 섞인 차인데
진짜 4가지 맛 다나요 ㅋㅋㅋ
페퍼민트 향이 강하긴 한데 그래도 맛이 다남!!
뭔지 싶으면서 계속 먹고 있는..
호감도는
청포도 >>>>> 세레니티 > 아메리카노 = 딸기라떼
여기 네이버 검색하면 애견 가능이라고는 안 되어 있는데
강아지 데려오신 분들이 있는 거 보니깐
가능한 방법이 있나 싶어요.
주인 기다리는 갱얼쥐~~
넘 귀여워!!
해 떨어지기 전 루프트탑 한강 뷰예요.
바로 앞에 가 밭인 건 함정 ㅋㅋㅋ
밤에 한강뷰 모습
브레드쏭 바로 옆 카페인데 낮에는 몰랐는데 밤 되니깐 이뻐서
언제 한번 옆에 카페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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